(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경북 야구협회 주관으로 18~21일 '제13회 삼성기 대구-경북지역 초중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총 17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시민야구장(중등부), 강변 학생야구장(초등부) 등에서 펼쳐지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초등부 8경기, 중등부 7경기 등 총 15경기를 갖는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야구용품을 지급하고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을, 준우승팀에게는 준우승컵을 각각 지급한다.
또한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감투상 ▲수훈상 ▲타격상 ▲타점상 ▲홈런상 ▲미기상 및 이번에 특별히 지정한 '장효조특별상' 등 9개 부분에 나누어 개인 시상을 한다.
이외에도 우승팀의 학교장, 부장, 감독에게도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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