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흥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청사가 신축 이전한다.
시는 “생명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1일 장현동에서 하중동 연꽃 테마파크 옆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에 사방으로 흩어져 있던 농업관련 시설들을 한 곳으로 모아 전문인력과 시설의 일원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5월부터 연꽃 테마파트 옆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청사 신축을 추진해왔다.
이곳에 새롭게 조성될 센터는 과학영농교육장을 비롯해 농특산품가공연구실, 생활과학관, 친환경농업관리실, 연전처리시설과 저장고를 갖추고 과학영농과 첨단농업을 위한 지역농업의 중추기관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 등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갤러리, 카페테리아, 북카페 등 휴게공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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