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그러나 안 원장 관련 내용의 편향성을 조사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는 “강 의원 요구에 따라 자료를 제출했을 뿐 편향성을 조사한 적은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교과부는 “국회 강용석의원이 ‘초중고 교과서에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언급된 부분 및 그 내용’에 대한 자료제출을 15일 요청해 관련자료 11책(초 1책, 중 6책, 고 4책)의 해당부분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내용의 편향성을 조사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교과부가 편향성 여부를 조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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