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맥도날드가 오는 18일부터 신제품 그릴 치킨버거 런치 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릴 치킨버거는 '맥런치(McLunch)' 세트 메뉴에 포함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존 세트 가격보다 1000원 할인된 4900원에 판매된다.
지난달 31일 출시된 그릴 치킨버거는 뜨거운 증기를 닭가슴살 전체에 열을 가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출시와 함께 오픈한 유튜브의 '쥬이시 테이스트(Juicy Test)' 브랜드 페이지에는 보름 동안 16만 명 이상이 동영상을 시청하며 온라인 상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맥런치(McLunch)'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제품들을 점심 시간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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