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 초등학교 시절 꼬마춘자걸 춘심이었다.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엠넷 '슈퍼스타K2' 이보람이 꼬마춘자걸 춘심으로 활동한 사실을 공개했다.

17일 새벽 이보람은 트위터를 통해 "옛날 사진을 정리하다가 찾은 소중한 추억, 춘사선배님 무대에 '꼬마춘자걸 춘심'으로 활동했는데, 다시 사진을 보니 기분이 새롭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보람은 2장의 사진이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당시 활동명 '춘심'의 인물정보와 활동 당시 신문에 보도된 기사를 공개했다.

이보람은 2004년 초등학교 6학년 시절 가수 춘자의 '가슴이 예뻐야 여자다'란 무대에서 '꼬마 춘자걸'인 '춘심'이란 예명으로 방송 출연한 적 있다. 당시 지인의 소개로 춘자의 무대에 올랐던 이보람은 발랄하고 깜찍한 춤솜씨를 선보였다.

한편, 이보람, 김그림은 숙희와 함께 프로제그 그룹 '우먼파워'를 결성해 신곡 '미워미워'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