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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트로피' 박살낸 원더걸스..유빈 "오랜만에 컴백하고 받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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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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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위 트로피' 박살낸 원더걸스..유빈 "오랜만에 컴백하고 받은 건데.."

원더걸스 트로피 박살(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트로피 박살 사건에 대해 마음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이날 원더걸스는 축하무대 도중 트로피를 떨어뜨렸다.

이에 원더걸스 유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정말 고마워요. 오랜만에 컴백하고 받은 트로피를 깨버려 슬프지만 정말 감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니 우리 열심히 해요.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트로피 박살 사건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원더걸스 트로피 박살 소식에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트로피 박살 안타깝네" "컴백해서 받은 트로피인데 아쉽겠네" "원더걸스 힘내길" "원더걸스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최근 정규 2집 앨범 'Wonder World’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해 타이틀곡인 'Be My Baby’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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