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데뷔 21일 10주년을 맞아 앨범을 발매한다.
소니뮤직으로 옮긴 후 처음 발매되는 이번 앨범 '더 베스트-레미니슨트 텐쓰 애니버서리'는 이루마의 음악의 액기스가 녹아있다.
지난 10년간 13장의 앨범을 발매해 사랑을 받았던 이루마는 이번 앨범을 위해 14곡 선곡했다. 그리고 그 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다시 연주하고 녹음했다.
팬들은 10년전 이루마가 연주한 곡들이 10년 후 어떻게 다시 연주하게 되는지 느껴보는 것도 즐거움이 될 것 이다. 더불어 SBS '시크릿 가든'의 OST였던 '동화'와 '인피니아' 광고에 쓰였던 '인피니아'를 재편곡한 곡 더불어 신곡 '레미니슨트'까지 총 3곡의 신곡이 포함돼있다.
이루마는 이번 베스트 앨범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자신의 글과 그림이 수록된 10장의 포토에시이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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