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주당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 소속 특별감사 위원 4명이 지난 15~16일 대구시당 당사에서 특별감사 활동을 벌였다.
중앙당 감사위원들은 대구시당 당직자 등을 상대로 의혹이 불거진 김 위원장의 당비 유용 여부와 규모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다.
중앙당측은 현재 김 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김 위원장은 “당비를 개인적인 용도로 쓴 것은 전혀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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