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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당뇨환자 위한 ‘당뇨&영양’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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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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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당뇨병 환자를 위한 영영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당뇨&영양’ 개발을 완료하고 내려받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앱은 삼성서울병원이 3개월에 걸쳐 개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손쉽고 편리한 자가 혈당관리를 목표로 제공된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10%인 400만 여명이 앓고 있는 당뇨환자들에게 가장 유의해야 할 ‘식습관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당뇨&영양’ 앱은 본인의 체중과 키, 당뇨유형(소아, 성인, 임신성)에 따라 식단리포트와 종합리포트 결과가 달리 나타나는 개인 맞춤형 앱이다.

이 앱은 △매일의 혈당 수치를 스마트폰으로 관리하는 ‘혈당체크’ △800여개의 음식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해 섭취 칼로리와 주요 식품군 영양밸런스를 표시하는 ‘식단체크’ △입력된 혈당수치와 섭취한 식단을 분석해 당뇨병 관리를 위한 54가지의 피드백을 제공하는 ‘종합리포트’ △잘못된 식습관을 알아보는 자가진단 기능과 당뇨병과 식사요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당뇨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당뇨&영양’ 앱은 삼성앱스토어인 삼성앱스(SamsungApps)와 안드로이드마켓 및 티스토어(T Store)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실력 있는 모바일 개발사들과 지속 협력해 앞으로 ‘비만&영양’, ‘고지혈증&영양’ 등 실생활과 밀접한 대사질환 관련 시리즈 앱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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