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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銀 우선협상대상자 KB금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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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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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토마토-신한금융, 프라임·파랑새-BS금융 선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제일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됐다. 또한 토마토 저축은행은 신한금융지주가, 프라임· 파랑새저축은행은 BS금융지주가 각각 선정됐다.

22일 예금보험공사는 제일·토마토·프라임·파랑새축은행의 자산․부채를 계약 이전을 위해 이같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예보에 따르면 이번 우선협상대상자는 지난 17일 실시한 경쟁입찰에서 KB금융지주 등 7개 예비인수자가 제시한 인수 희망 자산·부채(예금 등)의 범위, 자금지원 요청금액 등을 고려해 예금보험기금의 순지원자금 규모가 가장 작은 순서에 따라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예보는 우선협상대상자와 계약이전에 관한 세부협상 등을 거쳐 조속한 시일내에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입찰결과에 따라 예금자보호법상 보호대상인 원리금 5000만원 이하의 예금만 계약이전 된다. 따라서 예금자들은 인수 저축은행의 영업이 개시되는 시점(12월중 예상)부터 당초 약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계약이전에서 제외되는 5000만원 초과 예금자들에게는 인수저축은행의 영업개시 시점부터 공사가 원리금 합계 5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예보는 예금자들의 5000만원 초과분에 대해 보험금 지급개시와 동시에 개산지급금의 형태로 일정부분 먼저 지급한 후 향후 실제 배당실적에 따라 추가 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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