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글로벌 경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한·미 FTA가 비준된 것은 양국을 위해 좋은 결과”라며 “더욱 치열해진 국제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미국시장 선점을 통해 굳건하게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중기중앙회는 “정밀기계, 화장품, 제약, 서비스산업 등 피해가 예상되는 산업에 대해 선제적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며 산업별로 적합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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