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앞으로는 투썸플레이스가 전 매장에서 '소지섭' 메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푸드빌은 일명 소지섭 투썸 매장인 '투썸플레이스 압구정51K 점' 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던 51K메뉴 중 '소지섭커피'와 '유자생강차' 2종을 전국 200여 개 매장에 전격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CJ푸드빌 측은 소지섭 커피와 유자생각차가 지난 여름 아이스메뉴로 첫 선을 보인 이후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에 확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소지섭 메뉴의 매장 출시로 고객의 현실적 니즈 충족은 물론, 매출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소지섭은 연예인으로서 이미지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발로 뛰는 등 열정적으로 투썸플레이스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지섭과 좋은 사업 파트너로 윈윈(win win) 전략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안겨주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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