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부곡도서관에 대한 착공식에 들어가 오는 2013년 개관하게 된다.
시는 “부곡동과 앞으로 입주할 당동2지구, 송정지구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3일 부곡도서관을 착공해 2013년 5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부곡동 1089번지에 들어서는 부곡도서관은 사업비 47억3000만원을 투입, 대지면적 3,500㎡에 건축연면적 2,01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1층에는 유아, 아동 자료실, 지상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지상3층에는 열람실과 휴게실, 문화강좌실이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곳에 부곡도서관이 건립되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독서문화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