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하이테크엑스포 한국사무국인 넥스페어는 금번 대덕특구지원본부와 대전테크노파크 지원하에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심천 하이테크 페어” 에 참가한 대전시 내 첨단기술 기업 20개사가 총 4,000만불이상의 수출 및 해외지사 설립을 위한 상담 및 양해각서 체결 등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심천 하이테크 페어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으며 국내 60개의 기업을 비롯 전세계 대표적인 Oracle, SAP, HITACHI, KONKA 등의 대기업을 포함하여 총 세계 58개국 에서3,000여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총 13,16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방문객은 전문 바이어를 포함 536.000여명에 달하였다.
본 전시회 기간 중 네오리플렉션, 바이오뉴트리젠, 쓰리디 누리 등은 현장 MOU를 체결하였다. 특히 전시 전에 전시 주최사 홈페이지를 통한 대전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타겟 마케팅을 위한 바이어 섭외, 1:1 상담회 등을 진행하여 그 성과가 더욱 빛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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