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 분당구 어머니합창단이 정기 연주회를 갖고 시민행복 충전에 나선다.
시는 “분당구어머니합창단이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열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 분당구어머니합창단은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곡인 Kyrie(불쌍히 여기소서)을 비롯해 Benedictus(주에 축복있으라), Agnus Dei (하나님의 어린양)등 주옥같은 노래 15곡을 무대에 선사하며, 예인남성중창단과 Brass City 관악5중주도 특별출연해 협연한다.
분당구 어머니합창단의 구성원은 30~50대의 주부 43명으로 순수 아마추어 여성 합창단이다.
특히 지휘자 박창석과 이동희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정기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예비 신혼부부들의 축복을 위한 해피 웨딩송 등 최근까지 200여 차례의 연주 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 행복을 충전하고 있어, 분당의 대표적 문화 홍보 사절로 손꼽히고 있다.
또 뛰어난 실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2001년 강원 화천 전국합창대회’ 대상 수상부터 최근 ‘2010 오스트리아 국제슈베르트합창제’ 금메달 수상까지 11차례 수상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