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인천교통공사 임원 임명예정자 발표

  • 오홍식 사장, 감사 1명, 비상임이사 4명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 산하 메트로와 교통공사 통합으로 오는 12월 28일 출범 예정인 통합 인천교통공사 사장 등 임원 임명예정자가 발표됐다.

인천시는 지난 22일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된 사장 등 임원 후보자중 공기업 운영 등에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발표된 임원은 사장에 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오홍식 차장이, 감사에는 현 메트로 정희윤 감사가, 비상임이사에는 김성정, 이진우, 허국강, 김영환씨가 결정됐다.

시는 사장 등 임원 임명예정자에 대한 신원조회 등 임명절차를 거쳐 12월초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상임이사 3명은 신임 사장이 추후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명예정인 임원의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통해 연임할 수 있다.

한편 도시개발공사와 관광공사가 통합해 출범되는 인천도시공사의 임원 임명예정자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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