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소녀시대가 12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정규 3집 '더 보이즈'로 활약중인 소녀시대는 케이블 및 가요프로그램 1위를 독식했다.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엠넷 '엠카운트다운'까지 무려 11회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KBS2 '뮤직뱅크'에서는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장 1위 기록으로 소녀시대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방송가에서도 소녀시대의 인기에 깜짝 놀란 상황이다.
소녀시대는 타이틀 곡 '더 보이즈'의 후속곡 '미스터 택시'로 활동한다. 더불어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스터 택시'는 4월 싱글로 일본에서 먼저 선보인 곡이다.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현재 무려 70만장을 돌파하며 소녀시대의 일본에서의 인기를 재확인시켰다. 7월 두 번째 소녀시대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한국어 버전이 공개됐으며, 3집 컴백무대에서도 타이틀 곡과 함께 선보여 주목 받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29일 싱가폴에서 열리는 '2011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드'에 참석한다. 12월2일부터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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