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에 따르면 사무용(3단)·가정용(1단)·탁상용 등 세 가지 형태로 총 30만부가 제작된 2012년 달력은 오는 12월 1일부터 전국 153개 영업점을 통해 배포된다.
2012년 달력은 경남의 현대미술 1세대 작가인 고(故) 정상복 화백의 수채화가 월별로 담겼다.
이병진 경남은행 홍보실장은 이에 대해 "임진년 삼백예순다섯 날을 짚어보는 달력 본연의 기능은 물론 실내 장식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해마다 지역 문화·예술·자연, 희망메시지 등을 담은 달력을 꾸준히 제작해 오고 있다. 앞서 2010년과 2011년에는 월별 희망메시지를 담은 달력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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