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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누른 '송곳니' 내년 1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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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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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칸영화제를 감동시킨 영화 '송곳니'가 2012년 1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2009년 제62회 칸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부문에서는 세계 각국의 영화가 경쟁을 벌였다. 봉준호의 영화 '마더'와 경합을 겨뤘던 '송곳니'는 결국 대상의 영광을 거머줬다.

'송곳니'는 수상 행진은 2011년 최근까지 이어졌다. 2009년 스톡홀롬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필두로 2010년 더블린 국제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2010년 브리티쉬 인디펜턴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영화제를 석권했다.

'송곳니'는 올해 열린 젠3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미국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평점지수는 93%에 달했다.

전 세계 영화제가 '송곳니'에 빠진 셈이다. 전 세계 매체들 역시 '송곳니' 작품성을 극찬했다. 뉴욕타임즈는 '배꼽 질 만큼 재미있다'란 말로 영화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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