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남양주시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 연 ‘201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및 자원봉사대축제’행사에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료했다.
이날 행사 앞서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11곳과 파트너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대축제에서는 동부노인복지관 스포츠댄스팀의 화려한 춤과 다문화가정 가수 제이웰의 열창,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의 하모니댄스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가수 유열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가 더했다.
특히 노란 종이비행기에 올해의 힘든일과 내년의 새해소망을 담아 날리는 ‘2012 소원을 날려봐’ 행사는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미송회가 단체 부문에서 자원봉사대상을 받았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과 봉사마일리지 인증서 등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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