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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은 김병오 현대미포조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1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제공) |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전 부문에서 신규임원을 발탁하는 등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미포조선 김병오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85명에 대한 ‘201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현대중공업그룹은 김현철 상무 등 11명을 전무로, 박영덕 상무보 등 29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 정임규 부장 등 44명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현대중공업그룹은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 사업부문에서 젊고 능력있는 인재를 골고루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인사 현황>
■현대중공업(56명) ◆전무 △김현철 △강삼식 △박종봉 △이대희 △문동택 △김주태 △김천영 △권영해 ◆상무 △박영덕 △최양환 △배종천 △최종일 △김종욱 △이영철 △박병용 △김삼상 △음한기 △박성근 △손수언 △임근일 △김용학 △한영만 △장성근 △윤동원 △송기생 △장현희 △고승환 ◆상무보 △노재민 △정임규 △하수 △신현대 △손창현 △김종배 △이상록 △김재신 △신한성 △채정호 △박영덕 △이영식 △이태영 △김발영 △이기동 △박창기 △정명림 △조수현 △최상철 △이규철 △김진수 △이민희 △백쌍재 △윤석명 △이원재 △이창원 △안교길 △이상용 △최준권
■현대미포조선(10명) ◆부사장 △김병오 ◆상무 △윤진규 △최재천 △박기갑 ◆상무보 △김홍재 △전용만 △윤창현 △송인 △박창수 △조영환
■현대삼호중공업(4명) ◆전무 △심현상 ◆상무 △김철진 ◆상무보 △천지훈 △장동근
■현대오일뱅크(15명) ◆전무 △유재범 △김병섭 ◆상무 △김준연 △조영철 △강정선 △박병덕 △장지학 △김재열 ◆상무보 △최병오 △송호선 △최동성 △이정현 △금석호 △임주명
■HC 페트로캠 ◆상무보 △남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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