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30일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까닭은 예금자보호가 잘 안된다는 보도가 나간 후 대량 예금 인출사태 당시 이 시장이 관내 7개 새마을 금고를 일일이 방문해 이용 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잠재우고, 새마을 금고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데 대한 감사의 보답이다.
이날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영일 경기지역본부장, 9명의 성남광주하남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감사패 전달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새마을금고의 내실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신뢰 회복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지자체도 마찬가지이지만 건전한 운영과, 투명한 경영, 시민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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