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오산천 살리기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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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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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가 오산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는 경기남부지역 기초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환경NGO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천 수질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

오산천의 수질은 예전에 비해 나아진 게 사실이지만 아직도 낮은 등급을 기록하고 있어 조속한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서로 형성한 것.

한편 30일 열린 경기남부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국회의원 초청설명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 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김선기 평택시장, 김성제 의왕시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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