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일 '배당압축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배당압축랩은 전체자산의 80% 이하를 최근 시장가치대비 저평가된 고배당종목 20종목을 엄선해 배당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목표로 운용된다.
또 20% 이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고 5% 이하의 자산은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가운데 저평가돼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종목에 투자함으로써 시장대비 초과수익도 추구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원이며 랩 수수료는 총 2.5%로 1%의 선취수수료와 평가금액의 연 1.5%를 분기마다 후취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일반 배당투자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운용방식으로 배당주, ETF 투자에 관심이 있는 안정성향의 투자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IBK투자증권 상품지원팀(02-6915-55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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