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 녹양동 하동촌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또 송산1동 세아2차아파트·가능2동 흥선마을이 우수상을, 송산2동 e-편한세상아파트·의정부3동 신도아파트·호원2동 신일유토빌아파트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상금은 마을의 환경정비, LED 조명기기 교체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가한 마을들은 지난 2월부터 녹색우수마을 추진단을 결성, 친환경 생활실천과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 생활양식을 실천해 왔다.
시 관계자는 “녹색우수마을 공모전을 통해 녹색환경 조성과 저탄소 생활실천 수범사례가 널리 전파돼 시민 모두가 녹색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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