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1일 경남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구호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대호 선수, 전준우 선수(이상 롯데자이언츠), 김익진 상무(롯데손보), 박동은 사무총장(유니세프), 장병수 대표, 홍성흔 선수, 조성환 선수(이상 롯데자이언츠).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1일 유니세프에 아동구호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익진 롯데손보 상무와 장병수 롯데자이언츠 대표는 이날 경남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에게 희망포인트 기부금을 전달했다.
롯데손보는 올 시즌 프로야구 경기에서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전준우 선수 홈경기 홈런 시 1백만원(기타 선수 홈경기 홈런 시 50만원),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승리 시 1백만원의 희망포인트를 적립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1억원은 프로야구단이 자체 행사를 통해 유니세프에 전달한 기부금 중 최고 금액”이라며 “적립금은 전액 아동구호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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