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전달 30일 마포구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20명을 초청해 직접 떡갈비를 만들어 본 ‘나눔 N 무료요리교실’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나눔 N 무료요리교실’은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자립심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12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했다. 10월에는 지적장애인 20명과 샌드위치 등 가을 나들이 간식을 만든 바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코멕스 밀폐용기를 선물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자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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