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소방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가 맞춤형 화재예방을 위해 직능단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포소방서는 “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관련 직능단체장과 산본중심상가 번영회, 아파트 연합회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시원, 주택, 아파트 등 취약대상물에서 잇따른 화재가 발생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1년도 화재발생현황과 개정된 소방관련 법령,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직능단체별 소방안전에 관련한 협조사항을 당부받았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통해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더불어 종합적인 예방대응책을 마련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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