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마석고는 내년 3월부터 혁신학교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또 마석고는 앞으로 매년 2억원의 특별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우수교사 확보, 수업 자율성, 학급당 학생수 25명 내외 감축, 행정보조인력 등도 지원받는다.
최재성 의원은 “교과교실제 선정에 따른 교육환경 개선이 이번 혁신학교 선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마석고의 혁신학교 지정을 계기로 남양주지역의 혁신학교 벨트화를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 이내로 줄여 토론·블록·맞춤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장·교사 선발에 일정 부분 자율권을 보장한느 학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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