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11.5%에서 11.0%로 인하키로 합의했다.
중앙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적정 수준의 기준금리 조정은 2012년 인플레이션 억제 목표와도 부합한다”며 인하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금리 인하는 브라질 당국이 전 세계 경기 침체로 자국의 내수가 위축될 것을 우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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