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LS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프로스펙스가 제 7회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포츠산업대상은 해마다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프로스펙스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 ‘프로스펙스W’를 통한 국내 워킹화 시장 창출로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그 결과 프로스펙스W가 국내 워킹화 인지도 및 시장 1위를 달성했고, 안전한 러닝법인 'R-formula' 개발해 물로 공개하기도 했다.
프로스펙스는 1949년부터 부산을 거점으로 신발을 생산해온 토종 브랜드 답게 신발 생산량의 100%를 부산지역 업체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 원산지 기준으로도 국내생산비중을 60% 이상 유지하는 등 중소기업 협력업체 조달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대한민국 스포츠 유통업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LS네트웍스 박재범 대표는 "LS네트웍스는 국민건강 증진과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 유통 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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