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이 몰린 ‘대신공원 한신휴플러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달 30일 청약접수를 실시한 ‘대신공원 한신휴플러스’가 1순위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1순위 청약접수에서는 234가구(특별공급 23가구 포함) 모집에 3696명이 몰리며 평균 17.51대 1, 최고 33.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부산 서대신동에서 10년만에 공급된 대신공원 한신휴플러스는 지난달 25일 모델하우스 오픈 후 주말 동안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이 지역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한신공영 마케팅 담당자는 “아파트가 대신공원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점과 함께 서대신동 일대 노후된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실수요자들의 수요를 감안해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평형대를 다양하게 설계한 것이 주요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계약은 13~15일(목)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괴정동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 1번출구 바로 옆에 위치했다. (1588-6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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