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전시회에는 만안과 동안여성회관 교육생 210명이 출품한 235점이 선보여질 예정인데 주요 출품작으로는 가정요리반과 특선요리반에서 장어구이, 주먹밥, 홍어회, 배숙 등을, 생활제과제빵반에서 카페스타일의 디저트와 크리스마스 케익을 내놓는다.
또 홈패션반에서는 아가타인형과 앞치마를 내보이고, 화훼장식반과 전통공예반에서는 부케, 꽃바구니, 조각보, 알공예 등을 출품하게 되며, 패션양재반과 선물포장 그리고 네일아트반 등에서도 교육생들이 그간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최고의 작품을 전시하겠다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편 평생학습원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은 단순 취미활동을 넘어 취업과 창업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한식조리, 제과제빵, 화훼장식, 선물포장, 네일아트반 등은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의 사회진출 창구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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