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두석)가 지난 1일 오후 5층 회의실에서 본부 각 과장 및 8개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겨울철 안전관리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안전관리대책 주요업무 및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각 기관(관련부서)에서 추진 중인 겨울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대 시민 홍보활동 추진사항, 사회취약계층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사업, 쪽방,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소방관서별 중점안전관리 대책, 지역 안전대책협의회 운영 및 화재취약시설 특별 소방안전대책, 폭설.한파 대비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 등의 주요 내용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박두석 본부장은 “겨울철 재난.대형화재를 절대 방지토록 하고 맞춤형 서민생활 지원 등 생활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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