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송년잔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 참가청소년의 가족과 프로그램 강사 및 자원활동가 등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노을학교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온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확인할 수 있는 모둠북, 소고춤, 뮤지컬 등의 공연과 다채로운 작품(창의미술, 포토폴리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게임을 통해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가족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훈훈한 송년잔치가 진행된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여성가족부와 고양시의 주체로 운영되는 공적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저소득가정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에게 다양한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