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여 시장이 5일 제176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12년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여 시장은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예산을 축소해 건전재정을 유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재도약을 준비하는 ‘자랑스런 과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꿈이 실현되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복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도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가시적 성과 등을 시정목표로 제시했다.
한편 여 시장은 “올 한해는 지식정보타운 조성, 재건축 용적률 상향, 정부청사 이전 대책 등의 실천과제 이행을 통해 과천시가 재도약 할 수 있는 밑거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며 “2012년은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과천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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