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장, 청춘콘서트서 청년취업난 귀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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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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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7일 오후 7시30분 영등포구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센터에서 열리는 '청춘콘서트 2.0, 김여진의 액션 토크'에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자기소개서 쓰다, 등단하겠다'는 주제로 청춘들이 취업에 대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청춘콘서트는 20~30대가 고민으로 가장 많이 꼽은 비정규직, 등록금, 취업, 주거, 물가, 청년정치참여 등 6가지를 의제로 선정하고, 김여진씨의 진행으로 의제별 게스트와 청춘패널들이 모여 청년문제의 해결방법을 함께 토론하는 자리다.

비정규직, 등록금 편에 이어 3번째로 청춘콘서트에 참여하는 박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청춘패널과 방청객들과 함께 90여분간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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