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형은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누어진다. 1유형은 수능성적만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70% 내외를 우선 선발한다.
1유형에 선발되지 않은 모든 지원자에게 2유형을 적용해 나머지 약 30%의 모집인원을 뽑는데 수능성적(75%), 학생부(25%)를 합산한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탐구영역은 성적이 좋은 2과목만 반영하고, 인문사회계열 지원자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도 사탐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해 선택 반영한다.
수능반영방법은 언·수·외는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탐구영역은 백분위 자체변환점수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부여한다. 올해는 모든 계열에서 지난해보다 언어영역의 반영비율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 및 비교과영역을 모두 반영하지만, 작년에 비해 반영비중은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 교과영역은 3학년 2학기까지 이수한 전과목 중 반영교과 영역별로 성적이 좋은 2과목을 학년 구분없이 각각 선택해 반영한다.
일반전형 이외에도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전문계고교졸업자 전형이 있는데 일반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므로 수능에 따른 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욱연 서강대 입학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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