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9일 21%의 수익을 지급하면서 조기 지급이 가능한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최초기준주가의 45% 수준까지 하락해도 연 18%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ELS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각각 50억원이다.
교보증권 제1012회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지수 대비 130%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평가일에 지수상승률의 70%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주가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만기 1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제1013회 ELS는 삼성SDI 보통주와 기아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8%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4%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고, 오늘 8일과 9일 양일간 오후 1시30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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