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로열티 450만달러를 받고 압디에 터키·알제리·카자흐스탄 3개 지역에 카나브 독점 판매권을 제공한다.
또 2014년부터 순차적으로 5년간 약 4130만달러를 수출하기로 했다.
김광호 보령제약 대표는 “중남미 13개국 이은 이번 터키 수출은 유럽 등의 선진 시장 진출에 큰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카나브 전용 공장과 우수한 혈압강화 효과를 무기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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