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하나SK카드가 12일 연말연시 모임과 선물구입을 위해 명동을 자주 찾는 모바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SK카드, 명동 NFC 가맹점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벤트는 파격적인 반값 할인 외에도 ▲ 200여 전 NFC 가맹점간 자유 이용, ▲ 일·월 당 할인 쿠폰 발급 및 할인 적용 무제한, ▲ 스마트폰으로 할인 쿠폰 자동 발급 등 모바일카드 사용에 최적화돼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나SK카드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카드 서비스 ‘터치(Touch)’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명동에 위치한 200여 개 NFC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2회 결제하고, 익일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스마트폰으로 자동 발급되며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로 결제시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50% 할인(1회 최대 1만원) 혜택이 적용된다.
혜택은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하루 또는 월에 발급 가능한 쿠폰 수와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제한도 없어 하나SK카드 고객들은 명동 NFC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를 자주 사용하면 할수록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SK카드 모바일쿠폰 서비스인 ‘터치스탬프’와 연동돼 할인 적용이 모두 자동으로 진행된다. 하나SK카드에서 제공하는 터치스탬프 앱을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받아 스마트폰에 설치, 쿠폰 적립 현황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하나SK카드 신사업본부 김웅기 본부장은 “현재 명동 NFC 가맹점은 약 200여 개 수준이나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앱과 모바일인터넷 쇼핑에 최적화된 모바일카드 서비스를 제공해온 하나SK카드는 앞으로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는 물론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에 맞는 서비스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여 리딩 모바일카드 기업으로서 포지셔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m)나 고객센터(1599-11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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