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기업환경멘토링은 환경관리가 취약한업체(멘티)에 대해 환경관리우수기업(멘토)을 연결해 일대일로 멘티업체의 환경시설 및 운영의 노하우를 지원, 장기적으로 멘티사업장을 환경관리 우수기업(멘토사업장) 으로 육성코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시와 사업장간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 기업환경멘토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멘토업체인 인천중부발전(주)의 행정지원 및 환경장비 무상지원 등 멘티업체를 지원해 환경개선한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멘티업체인 태양합성(주)와 (주)마임에서는 멘토의 행정 및 운영기술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용.환경개선해 그 동안 추진한 환경시설에 대한 투자 및 노력, 환경 시설 개선에 따른 효과 등을 타 업체에게 전수했다.
시는 앞으로 기업환경 멘토링 활동을 활성화시키고자 우수한 멘토-멘티 기업에 대해서는 환경관리우수기업 지정 추천 및 각종 환경관련 포상 우선 선정 등 우수기업에 대해 인센티브 발굴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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