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최동익)은 14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실로암관현맹인전통음악예술단’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관현맹인(管絃盲人)’이란 조선시대 궁중에서 악기를 연주했던 시각장애인 악사를 가리키는 용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관현맹인제도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지난 3월 창단했다.
창단연주회 리셉션에 참석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최동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김광섭 예술감독 등 멋진공연을 펼친 예술단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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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장관이 최동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참석한 문화예술인들과 축하하는 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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