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현중 메리 미 (사진:앨범 쟈켓 사진)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김현중이 디지털 싱글 ‘메리 미(Marry me)’을 공개했다.
1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메리 미’는 기타연주와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김현중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깜짝 발표했다.
1집 때부터 함께 작업해 온 Steven Lee와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 Yannis Constantinou, 그리고 Kim Bergseth가 새롭게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이 곡 외에도 좀 더 여성스러운 버전인 ‘메리 유(Marry you)’도 함께 수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메리 미’ ‘메리 유’ 두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샌드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모래를 이용해서 그린 이미지와 빛을 통해 섬세한 감성을 영상에 담았다.
앞서, 지난 11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는 사진 공모를 통해 채택된 사진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