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인천의 중학생 112명(1,2학년 각 56명)이 참여하는데 참가자들은 지난 1일 온라인 신청에 의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착순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캠프 참가자 중 22명은 WISE의 ‘찾아가는 실험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중 학교별 추천에 의해 우수학생을 우선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토요일 방과 후인 오후 2시 인하대 본관 중강당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간 5호관 물리학과 실험실에서 지구자전의 증거, 정전기체커 등의 실험을 하게 된다.
인하대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참가학생들이 과학 분야의 소질을 발견하여 이공계 진로를 확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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