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발라드 왕자 테이가 크리스마스에 콘서트를 연다.
25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테이는 '핸섬피플 테이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란 타이틀로 팬들과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감성 발라드의 대명사로 알려진 테이는 밴드 '핸섬피플'을 구성했다. 데뷔 전부터 인디씬에서 공연을 해온 테이는 기존의 발라드 감성 외에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라디오 진행자, tvN '오페라 스타', 프로게이머까지 다양한 영역에 도전한 테이는 자신의 다채로운 능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테이는 콘서트를 위해 체중감량을 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테이는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과시하고 있다. 더불어 노랗게 물들인 머리까지 공개했다.
밴드 핸섬피플은 테이, 최영호와 결성된 그룹이다. 이들은 독특한 음악색깔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콘서트는 11월29일 오픈됐으며, 현재 매진에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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