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 무역수지는 29억2천900만달러 적자로 나타났으며, 전년동월 대비 수출은 2.5%, 수입 2.3%, 무역수지 적자폭 2.2%씩 각각 늘었다.
인천세관을 통한 올해 수출액은 171만5천여달러, 수입은 510만3천여달러로 집계됐다.
국가별 무역수지는 중국(13억5600만달러), 중동(4억6500만달러), 아세안(4억1200만달러), 미국(1억3100만달러), 일본(7800만달러) 등의 순으로 대부분 적자를 보였다.
지난달 수출액 중 기계류(2억6천여만달러)가 가장 많았고, 자동차(2억2천여만달러), 철강(2억2천여만달러) 순이며, 수입은 유류(12억5천여만달러)와 전자ㆍ기계류(8억6천여만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수출입은 전체의 37.2% 와 39.1% 차지한 중국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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