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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문화예술회관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올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할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선 국민음악가 바리톤 김동규를 초청해 2011년의 마지막 공연을 열게 된다.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부는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함께하는 데 현재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 미국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이번 음악회에서 화려한 기교를 자랑하는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또 바리톤 김동규의 무대로 꾸며지는 2부에서는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서 선정한 라이징 스타 소프라노 이혜정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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