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기자 jnyking@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덕원갤러리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리스텔라 론칭파티가 열렸다.
로리스텔라는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 플라비아노(Flaviano)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창업주인 로베르타의 획기적인 신소재 개발과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국내 여성에게는 입소문 난 제품이다.
한미경 웰스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로리스텔라는 북유럽에 주목받는 브랜로 이탈리아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이끌어 냈으며, OEM 방식으로 현지 장인들이 바느질에서 제작, 가죽의 절단까지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다"라며 "손잡이는 6개월령 송아지 가죽 등 루이뷔통과 같은 재질을 사용해 실용적인가격으로 국내 론칭한 명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명품의 짝퉁이 성행인데 가방의 가격대를 실용주의적 명품으로 짝퉁이 아닌 나만의 색채를 표출할 수 있다 주타깃은 30~40대로 20대 후반과 더불어 공략할 것이다"라며"단색 패션에 포인트로 가방을 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특한 디자인과 모양이 패션 포인트로 제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엘스톤엔터프라이즈는 앞으로 로리스텔라 제품뿐 아니라 이탈리아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벨라웰스톤'을 운영하고 국내 프랜차이즈 매장 설립 및 기타 업무 제휴를 통해 이탈리아 패션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론칭파티에는 제품 소개와 함께, 모델 사진 촬영 등 패션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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