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80억원을 들여 양평읍 양근리 8069㎡ 부지에 연면적 4184㎡,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양평군립미술관을 건립, 이날 문을 열었다.
미술관은 전시실과 교육실, 세미나실, 어린이체험공간, 도서실, 수장고, 카페 등을 갖췄다.
한편 미술관은 개관을 기념해 내년 2월15일까지 ‘마법의 나라, 양평’ 특별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는 양평의 원로작가를 포함한 국내의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 총 117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살아있는 양평’, ‘즐겁고 신비한 양평’,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사람들은 양평에서의 만나’, ‘과학과 예술의 융합’ 등 4가지 케마로 양평의 신비함을 표현한다.
△ 양평군립미술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미술관 : 오전 9시 ~ 오후 6시(월요일 정기휴일)
전시회 : 오전 10시 ~ 오후 5시(토요일 1시간 연장)
-관람요금 : 일반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단체 할인(양평군민, 장애인, 경로자, 군경은 무료)
-문의 : 양평군립미술관(☎031-775-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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